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3일 국립농업박물관과 근현대 농업사 관련 자료 활용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보유한 자원을 공유해 전시를 마련하고, 근현대 농업·농촌 역사와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학술 문화행사, 교육, 체험 등의 기획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을 통해 근현대 농업사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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