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4년 서울시 공무원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에 2만1719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16.1대 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평균 12.6대 1을 기록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준으로, 올해 시험은 27개 직렬 65개 모집단위에서 각각 ▲행정직군 21.5대 1 ▲기술직군 8.6대 1 ▲국가 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 1.9대 1의 분야별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가장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행정 9급(456명)에는 1만363명이 지원해 2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보건 9급은 5명 모집에 350명이 지원해 70.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일반토목(장애인) 9급의 경우 1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가장 낮은 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서울 1만4389명(66.3%) ▲경기 4120명(19.0%) ▲인천 554(2.5%) ▲기타 2656명(12.2%)으로 수도권 지역 응시생이 87.8%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9257명(42.6%) ▲30대 8727명(40.2%)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40대 3061명(14.1%) ▲50대 이상 572명(2.6%) ▲10대 102명(0.5%) 순이다. 성별 구성은 남자가 9316명(42.9%), 여자가 1만2403명(57.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회승 서울시인재개발원장은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역량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제2회 공개·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 서울시 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5일 발표되며 8월 22일~9월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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