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1일 광주를 방문해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딱 1석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윤 상임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의 바람을 광주에서도 만들어 달라”며 윤민호 북구을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1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민호 북구을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어 “윤석열 정권에 대한 압도적 심판과 5석 이상 당선으로 국민들께 사랑받는 진보정치를 복원시키겠다”며 “진보당의 진심을 알아주신 국민께서 이번 총선에서 진보의 바람을 만들어주고 계신다. 광주 8석 중 딱 1석 북구을 윤민호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라”고 말했다.
또 “광주 진보당 1석은 노동자를 살리고, 광주의 자존심을 살리고, 대한민국 정치도 살리는 1석 3조, 광주시민의 가장 위대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광주 정신이 한국의 민주주의와 정치를 선도해온 것처럼 광주 진보 1석으로 민주 세력과 진보세력의 승리를 이끌어 주시라”고 강조했다.
함께 한 김주업 광주시당위원장은 “진보당은 온몸으로 윤석열 정권에 맞서서 비판하고 싸워온 정당이다. 그래서 윤석열 정권의 눈엣가시 같은 정당의 후보인 윤민호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시는 것이야말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정치적 심판이다”면서 “윤민호 후보의 인생 자체가 부당한 권력에 맞서왔던 삶이었고, 새로운 제도를 만들기 위해서 국민들을 위해서 온몸을 바쳐온 삶이었다” 며 윤민호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윤민호 북구을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만나 뵌 주민분들의 가장 절절한 요구는 윤석열 심판이었다. 그리고 180석 밀어주었지만 무기력한 민주당에 대한 분노였다”며 “진보정치 20년을 통한 강한 전투력과 추진력으로 윤석열 심판의 최전방 공격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광주 총선 후보들이 함께 참석했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기자회견 이후 운암동 상인들을 만나고 일대를 돌며 윤민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