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자회사 법인 통합…'효율적인 비즈니스 목적'

엠케미칼, 버슘머티어리얼즈에 통합

반도체 소재 기업 머크가 한국 법인을 단순화하는 과정에서 엠케미칼㈜과 버슘머티리얼즈코리아㈜를 하나로 합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머크에 인수된 국내 자회사 엠케미칼이 머크 국내 지사(한국머크)의 반도체 비즈니스 법인인 버슘머티리얼즈코리아에 통합되는 식이다.


버슘머티리얼즈코리아㈜로 통합된 엠케미킬㈜ 음성 사이트 전경 / [사진제공=한국머크]

버슘머티리얼즈코리아㈜로 통합된 엠케미킬㈜ 음성 사이트 전경 / [사진제공=한국머크]


2019년 버슘머티리얼즈와의 합병 이후 10개 법인을 두고 있는 한국머크는 효율적인 비즈니스 통합을 위해 이번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머크는 반도체 솔루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2021년 한국에 6억유로 투자 계획을 발표한 뒤 지난해 엠케미칼을 인수한 바 있다.

머크는 이같은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이번 법인 통합 후에도 공급망 확대, 첨단 기술 개발 등 고객과의 상생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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