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도 3세 경영 시작…김동환 본부장, 사장 승진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3세인 김동환 경영기획·마케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사장은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EY한영 회계법인에서 인수·합병(M&A) 업무를 맡았다.

빙그레에는 2014년 입사했다. 이후 구매부 과장, 부장 등을 거쳐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했다.


빙그레는 1998년 한화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뒤 김호연 회장이 이끌어 왔다.

빙그레도 3세 경영 시작…김동환 본부장, 사장 승진 원본보기 아이콘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