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검은사막 중국 판호 발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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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검은사막 중국 판호 발급 등 향후 계획을 밝혔다.


허진영 대표는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가운데 차기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검은사막 중국 판호 발급이 기대되는 점, 붉은사막 유저 시연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이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신작을 포함해 그동안 자회사와 함께 준비해 온 신작들의 순차적인 출시로 성과를 점차 개선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 승인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7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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