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KGBA)가 2024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KGBA는 20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메종글래드 제주와 엘리시안 제주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 명예회장과 고문, 감사, 임원 및 회원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사업 분석 및 회계 결산, 현안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이번 총회는 2023년도 사업 분석 및 회계 결산(안)에 대해 승인했다.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협회 및 205개 회원사가 솔선수범해 투표 장려 캠페인 "투표 인증샷으로 굿샷하세요!"를 벌이자는 데 뜻을 모았다.
대중골프장 병설 의무규정과 골프장업 체육지도자 배치의무 폐지, 비회원제 골프장 이용질서 예약 개정(안), 비회원제 골프장 토지분 종합합산과세대상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 골프장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 대응 등 작년 협회 성과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골프장을 상대로 한 부당소송에 대한 대응, 노무제공자 캐디 관련 법령 및 시행령 일부 개정, 전국 골프장 현황 등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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