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와이앤컴퍼니, 디지털 협업공장 컨설팅 지원

산업부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기술개발 사업'
우수정기 디지털전환 컨설팅 등

경영컨설팅 업체 제이와이앤컴퍼니는 '대·중견·중소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기술개발 사업' 6개 컨소시엄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플랫폼 서비스를 설계·구축해 협업기업 간 산업데이터 공동 활용을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은 총 2단계로 진행된다. 제이와이앤컴퍼니는 2단계 사업자로 뽑혔다. 24개월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우수정기와 함께 디지털전환(DX) 컨설팅 업무를 맡는다. 우수정기 컨소시엄에는 수요기업 3곳, DX 컨설팅기업 1곳, 솔루션기업 2곳이 참여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우수정기 공장 내부 전경. 제이와이앤컴퍼니가 이 회사 디지털전환(DX) 컨설팅을 해준다.[사진제공=제이와이앤컴퍼니]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우수정기 공장 내부 전경. 제이와이앤컴퍼니가 이 회사 디지털전환(DX) 컨설팅을 해준다.[사진제공=제이와이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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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앤컴퍼니는 딜로이트, IBM 등 글로벌 컨설팅사 파트너 출신들이 모여 2014년 창립한 경영컨설팅 업체다. 국내 주요 대기업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주로 수행한다. 2020년부터는 사업 영역을 확장해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주도 중견·중소기업 지원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제이와이앤컴퍼니 관계자는 "디지털전환·협업공장 사업 전략수립, 플랫폼 설계 등 중소·중견기업 성장지원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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