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김해 가야문화축제, 올해는 10월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맞춰 개최

경남 김해시가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자 올해 가야문화축제를 오는 10월 가야고분군이 있는 시·군 축제와 비슷한 시기에 열기로 했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경남의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과 경북 고령 지산동고분군,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 등 7개 가야고분군은 지난해 9월 17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경남 김해 가야문화축제. [사진제공=김해시청]

경남 김해 가야문화축제. [사진제공=김해시청]

김해를 대표하는 축제인 가야문화축제는 1962년 제1회 가락문화제를 시작으로 60여년간 열렸다.


매년 김수로왕 춘향대제일인 음력 3월 15일을 기준으로 축제 기간을 조정해 개최했으나 올해는 음력 9월 15일 추향대제일 즈음 열릴 예정이다.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음력 9월 14일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경남 김해 대성동 가야고분군. [사진제공=김해시청]

경남 김해 대성동 가야고분군. [사진제공=김해시청]

시는 가야문화축제를 오는 10월 18일 김해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에 맞춰 연다고 밝혔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전국체육대회,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식과 가야문화축제를 올해 김해시가 주관하는 대형행사인 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관광의 해와 연계해 가야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가야문화축제기간에 허왕후신행길축제와 문화재야행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김차영 문화관광사업소장은 “세계유산 등재 1주년과 시기를 맞춰 가야문화축제를 개최해 더 많은 시민이 이를 기념하고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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