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녀공장의 신제품을 GS샵에 단독 론칭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하반기 신제품을 공동기획하고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첫 결과물은 오는 16일 오후 마녀공장 신제품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 단독 론칭 방송이 될 예정이다.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은 마네공장 베스트셀러를 지켜온 기능성 스킨케어인 '갈락 에센스'의 첫 프리미엄 라인이다.
주운석 GS샵 MD본부장(왼쪽)과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영등포구 GS강서N타워에서 열린 ‘GS샵 X 마녀공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원본보기 아이콘양사는 또 올해 하반기 공동 기획상품 개발과 특별 프로모션 진행을 기획 중이다. 또 양사가 구축한 고객 구매 데이터와 상품 개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차별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철민 GS샵 H&B사업부문장은 "올 한 해 뷰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녀공장을 전략적 파트너로 낙점하고 차별화 상품 소싱에 주력할 방침"이라면서 "양사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있는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GS강서N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주운석 GS샵 MD본부장, 전철민 GS샵 H&B사업부문장,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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