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독사 예방 플러그 설치

올해 30가구 대상, 전력 사용량 분석 위험군 즉시 관리

전남 해남군이 독거가구의 안전 돌봄을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실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정에 TV 등 가전제품과 연결되는 플러그를 설치해 전력 사용량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일정 시간 동안 사용 실적이 없는 가구를 위험 상황 가구로 판단하고, 신속하게 현장 방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해남군 청사 전경

해남군 청사 전경

선정된 대상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고독사 위험군 판단기준에 따라 일반, 위험,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24시간 모니터링해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설치 대상은 고독사 위험 가구로 조사된 30가구이며, 군은 사업 효과성 판단 후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고립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적기에 적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책을 강구할 것”이며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통해 돌봄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랑의 1분 통화 시책과 더불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