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민생토론회 연중 시행…중간점검 준비 중

현재 준비된 토론회 주제만 7~8개

대통령실이 부처 합동 업무보고 형태로 기획됐던 민생토론회를 연중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7~8개 주제를 더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중간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민생 현안을 적기에 논의·대응하고,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것까지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취지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기자가 '민생토론회를 향후 몇 회 정도 더 진행할 예정이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4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총 14차례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성 실장은 "이미 어느 정도 준비된 스케줄상 존재하는 것들이 한 7~8개 정도"라며 "그러나 계속 주제가 발굴되고, 정부 부처 보고가 이뤄지고 종합하면 조금 더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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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효율적 이용, 국방 관련 산업 클러스터, 청년 문제, 근로자 문제, 국민을 위한 플랫폼 활용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고 있다는 게 성 실장의 설명이다.

성 실장은 또 "여러 지역에서 요청이 있는데 주제에 따라 서울에서 있을 수 있고 지역에서 있을 수 있다"며 "지역은 해당 지역에서 요청하는 부분과 주제와 연관성 높은 경우에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민생토론회 중간점검과 관련해서는 "시기는 조율 중이고, 지역에서도 요청하는 게 많은데 정책 숙성도, 준비 정도,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며 "그런 일정하에서 중간 점검이 있을 예정으로, 가급적 3월 정도에는 전체적으로 한 번 점검하고 이후에도 계속해나가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중간 점검 형태의 민생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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