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존아이숲 김포]
MZ세대가 타운하우스 전원주택의 실수요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아파트 투자 열풍에 ‘영끌족’의 주인공인 MZ세대들이 2023년 이후 아파트 매매가 하락으로 대출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이들 중에서 타운하우스 중심의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세대가 전원생활 주거문화에 호감을 갖게 된 것은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변화된 생활스타일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된다. 상당수의 직장인들은 예전에는 겪어보지도 못했던 재택근무라는 새로운 근무형태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거리두기와 함께 도심의 답답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연 경관을 갖춘 수도권 일대 전원주택 생활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젊은 MZ세대들은 코로나 시국이 끝났음에도 비교적 자유로이 출퇴근이 가능한 직종을 선호하면서 좀 더 여유로운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
기존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에만 거주하는 세컨드하우스로서 전원주택을 소유하는 경향이 아닌, 실거주 주택으로서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증가 추세다. 이같은 움직임은 수도권에서 교통입지가 좋은 타운하우스 단지에서 나타난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에 약 4만평 부지에 171세대 가구로 조성되고 있는 타운하우스 단지 ‘더존아이숲 김포’는 본격 봄시즌 분양이 시작되며 MZ세대의 분양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은퇴자나 사업가, 예술가 등 비교적 출퇴근 부담이 없는 이들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인식돼 있지만, 특히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젊은 세대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
‘더존아이숲 김포’ 분양관계자는 “봄 시즌이 시작되며 30~40대뿐만 아니라 20대 후반의 젊은 분들이 분양 상담 문의를 많이 해오고 있다”며 “실제로 현장을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단지가 어떤 형태를 띠고 편의시설이나 기존 도심과의 진입 연계성 등을 세밀히 따져본다”고 동향을 전했다.
[사진제공=더존아이숲 김포]
이들은 건축 설계에도 건축주의 개성,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녹여낸다. 어린 자녀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마당과 조경, 다락방 활동을 비롯해 애완견 등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까지 적용한 건축으로 각자의 취향을 살린 안락함을 최대화한다.
MZ세대들은 자녀 교육에도 예전과는 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무조건 학교 성적을 우선하는 8학군 선호 교육에서 벗어나 자녀들 각자의 개성과 높은 성취감을 토대로 하는 열린 교육에 관심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같은 성향이 맞아 떨어져 자연 속에서 편하고, 자유로움을 느끼며, 가족과 결속력을 갖는 삶에 대해 시선을 두게 된다.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MZ세대의 증가와 함께 수도권에서는 이주 희망자들의 수요를 감안해 기반 시설 확충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개설로 인해 도시민의 전원주택 이주 증가를 감안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중장기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더존아이숲 김포’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강화-계양고속도로 등 도로망 확충과 5호선 연장 등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직장인들의 분양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다. 김포 한강콤팩트시티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확충 및 연장을 통해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단지로서는 높은 교통입지를 갖추게 된다.
시행사 문수산명다원 서정필 대표는 “쾌적한 숲세권과 김포 한강신도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완벽한 입지”로 손꼽으며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분들에게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뛰어난 교육환경, 다양한 병·의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고 말한다.
김포시 도시관리계획에 의해 조성되는 대단지 타운하우스로서 도로, 공원 등 공용시설은 김포시로 이관돼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이루어진다. 아파트형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품격 있고, 격조 있는 이웃들과 소통을 이루는 커뮤니티 단지 조성이 예상된다.
과거에는 투자 목적으로 전원주택을 마련하는 분양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시장은 실거주자들이 필지를 분양받아 원하는 스타일대로 설계 과정을 거쳐 시공 후 입주하는 방식이 큰 흐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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