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제13차 본위원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지원 총력 대응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이라며 "그 첫걸음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에 83만7000개의 50인 미만 기업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산업안전 대진단은 기업들에 안전에 대한 각성과 노력을 이끌어내는 1차 관문으로서, 쉽고 간편한 위험성 평가·손에 잡히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안전에 대한 재투자·안전의식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아울러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산은 중대재해 감축과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좋은 일자리 확산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고용부와 공단이 최일선에서 전조직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고, 이에 맞춰 전국 중소규모 사업장 83만7000곳에 대한 산업안전 대진단이 이뤄지는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 간부와 전국 기관장들은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 산업안전 대진단의 성공적 완수 ▲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 안전문화·의식 확산 노력 등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