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포항·아산 등 자체사업장 분양률 90% 넘어…"수익성 개선 기대"

파주 운정·양주 덕계·평택 등도 PF 성공적 실행

한신공영은 자체 사업장인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와 ‘아산 한신더휴’의 분양률이 90%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사업장은 부동산 경기 악화로 초기 분양에 어려움을 겪어 미분양 우려를 키웠지만, 분양률 90%를 넘어 완판이 임박했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경북 포항시 경제자유구역인 펜타시티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전용 84~99㎡ 총 21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산 한신더휴’는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아파트 전용 84~99㎡ 총 603가구 규모다.

파주운정3지구, 양주 덕계동, 평택 브레인시티 3개 사업장 분양도 올해 예정돼있다. 파주운정3지구는 제일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52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분류된다. 양주 덕계동 공동주택 개발사업(724가구)은 수도권 북부 2기 신도시인 양주회천지구와 인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덕계역, GTX C노선(개통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주택금융공사(HF)의 보증을 통해 750억원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1004가구)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호재가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해 착공 예정인 3개 사업장 모두 수도권 우수한 입지에 위치하고 교통 호재 등으로 분양성이 높은 사업장”이라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및 HF 보증을 통한 본격적인 공사 진행으로 한신공영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신공영, 포항·아산 등 자체사업장 분양률 90% 넘어…"수익성 개선 기대"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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