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미국)이 LIV 골프에서 정상에 올랐다.
더스틴 존슨과 아내 폴리나 그레츠키가 LIV 골프 라스베이거스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라스베이거스=AF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LIV 골프 라스베이거스(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1타 차 우승(12언더파 198타)을 완성했다. 2022년 보스턴과 작년 5월 미국 오클라호마 털사 이후 9개월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3억원)이다.
테일러 구치와 피터 율라인(이상 미국)이 공동 2위(11언더파 199타)에 올랐다. 매슈 울프(미국) 4위(10언더파 200타),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폴 케이시(잉글랜드), 제이슨 코크랙(미국) 등이 공동 5위(9언더파 201타)다.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은 8위(8언더파 202타)로 두 번째 대회를 마쳤다. 지난주 개막전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공동 30위(2언더파 208타)에 그쳤다.
단체전 우승은 브룩스 켑카(미국)가 이끄는 스매시 GC에 돌아갔다. 구치, 코크랙, 맥도웰 등으로 구성된 스매시 GC는 4타 차 우승(33언더파)을 합작했다. 존슨과 팻 페레스, 해럴드 바너 3세,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로 꾸려진 포에이시스 GC는 준우승(26언더파)이다. 미국 현지 날짜로 일요일에 열리는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을 피해 토요일에 최종 라운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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