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강화된 주주환원 계획으로 '강세'

삼성물산 의 주가가 강세다. 주주환원 강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1일 오전 11시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00원(5.07%) 오른 14만5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18일 11만5400원에서 단기 저점을 기록한 후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 이틀 연속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보통주 주당 2550원의 현금 배당과 약 1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자사주 잔여 물량은 2025년, 2026년에 걸쳐 전량 소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삼성물산은 작년에 3개년 주주환원 정책으로 보유 자사주의 5년간 분할 소각과 보통주 기준 주당 2000원 이상,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환원 계획을 공시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삼성물산의 경영 전략은 사업 부문별 포트폴리오 확대와 수익성 강화"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상사, 식음, 바이오 부문의 매출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며 "식음 부문은 급식 수요 증가와 전용 조리시설 구축 및 전략 차별화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형 수습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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