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선기 부군수 주재로 지방소멸 대응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의는 그동안 합천군의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로 하락하고 자연 감소가 매년 급증하는 등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천군이 인구감소 대응 전략회의를 진행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인구정책 관련 주요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추진단의 향후 추진계획, 인구 유입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주민등록 인구만을 늘리기 위한 정책 한계에 따라 새로운 인구 개념인 ‘생활인구’ 유입·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공감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분야별 주요 추진과제를 발굴해 ‘합천군, 인구 4만 지키기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인구 유입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지방소멸 대응추진단 회의와 실무대책반을 운영해 분야별로 개별 추진해온 인구정책을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관리할 방침이다.
이 부군수는 “인구문제는 전 부서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다”면서 “모든 정책의 최종 목표를 인구문제에 중점을 두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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