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빅데이터 등에 기반한 환경보건 정책이 추진된다.
30일 환경부는 '환경보건 통합감시·평가 시스템'(SALUS)을 올해 안에 구축할 계획이며 이에 필요한 '환경보건 빅데이터'는 5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보건 빅데이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나 식생지수 같은 환경 분야 자료뿐 아니라 인구수 등 사회경제 자료를 포함해 19개 분야 수백만 건 자료로 구성된다.
이를 활용하는 환경보건 통합감시·평가 시스템이 완성되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환경보건 정책'이 가능해진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환경부는 환경보건 통합감시·평가 시스템이 구축되면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발생 규모·양상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파악해 사전에 조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통합감시·평가 시스템은 환경요인과 함께 건강, 인구, 사회경제 등의 분야별 정보를 통합하여 다차원적으로 환경보건 상태·수준을 감시하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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