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69포인트 오른 2522.3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23.03포인트(0.92%) 오른 2523.68로 출발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5억원, 605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1328억원 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하이닉스(0.59%)를 포함해 LG에너지솔루션(2.12%), 기아(0.70%), 삼성바이오로직스(1.12%) 등이 오르고 있다. POSCO(포스코)홀딩스는 5.08%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1.38%), NAVER(-1.65%), 삼성전자(-0.13%) 등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 지수를 살펴보면 기계(0.25%), 철강 및 금속(3.19%), 전기·전자(0.60%), 화학(1.88%) 등 대다수 업종이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1.22%), 종이목재(-0.17%) 등은 하락 중이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1포인트(0.61%) 오른 824.1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86포인트(0.84%) 오른 826.00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204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84억원, 1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88%), 에코프로(2.88%) 등 이차전지 종목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HLB(9.35%), 알테오젠(3.76%) 등도 크게 오르고 있다. 리노공업(-3.76%), 엔켐(-1.30%), 레인보우로보틱스(-0.86%)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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