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안산역 상업시설 지상 2층에 'KR스타트업라운지‘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KR스타트업라운지는 중소·창업·벤처기업의 공유 사무실 및 회의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공덕역·대전역·벡스코역·오송역·동탄역·순천역·안산역 등 전국 7개 역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안산역 KR스타트업라운지는 대회의실(16인) 1실, 소회의실(8인) 3실, 코워킹존(24인) 1실, 공용공간(16인) 1실로 구성돼 내달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은 창업공간플랫폼 가입자라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공단은 다수 창업자가 KR스타트업라운지에서 가치 창출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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