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미각 사로잡은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고객 경험 넓히기 위한 체험 마케팅 활발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매일유업이 2021년 출시한 오트(귀리)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는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았다.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190mL)’,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190mL)’,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950mL)’, ‘어메이징 오트 커피(330mL)’,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330mL)’ 등 총 5종이 있다.

매일유업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넓히기 위해 체험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한번 맛을 본 고객은 어메이징 오트를 다시 찾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첫해에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비건 카페 컨셉으로 어메이징 오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음료들과 디저트를 판매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제품의 영양설계를 더욱 강화하고 패키지 디자인을 한층 더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감각적으로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외에도 어메이징 오트 활용 레시피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오트 음료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에도 더욱 집중하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