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 '더쎈카드', '쎈BTI'로 카드 혜택 커 인기

카드 사용유형 MBTI처럼 알려줘

카드 사용유형을 MBTI(성격유형검사)처럼 알려주는 '더쎈카드'의 '쎈BTI 카드 사용 유형'이 이달 초 출시 이후 5000건 이상의 리뷰를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쎈카드는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카드 사용 실적과 3년 이상 축적한 국내 모든 카드 혜택 데이터베이스(DB)를 매칭해 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 할인 등 혜택 극대화 방안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 은 지난해 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해 2024년 카드 혜택 극대화 방안을 안내하는 '더쎈카드 연말결산' 서비스를 통해 '쎈BTI 카드 사용유형'을 알려준다고 25일 밝혔다. 쎈BTI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소비 유형을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쎈BTI는 성격을 4개의 기준에 따라 16가지 유형으로 분석하는 MBTI처럼 카드 사용유형을 보여 준다. 소비유형(온, 오프라인 결제 비율)을 비롯 ▲선호 실적(실적 카드 및 무실적 카드의 결제 비중) ▲선호 카드 혜택(포인트와 할인 중 선호 혜택) ▲혜택률(혜택 방식) 등 카드 결제 관련 주요 특성 네 가지를 조합하면 ISTJ, ENFP 등 총 16개의 카드 사용유형이 드러난다.


더쎈카드는 카드 혜택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매 결제마다 받은 혜택을 확인하고 혜택을 잘 받은 결제로 주간 랭킹에 도전하는 '더쎈 혜택 랭킹', 매월 카드 결제 내역과 혜택을 되짚어 보는 '더쎈 혜택 리포트' 등으로 카드 결제와 혜택 관리를 돕는다. 또 카드사 이벤트와 제휴 혜택을 모아서 보여주는 '혜택찾기'를 이용하면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이용해 혜택을 더욱 크게 누릴 수 있다.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더쎈카드의 '사용내역' 기능도 각광받고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의 카드 공제자료와 더쎈카드의 사용내역을 비교하면 누락된 정보가 없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평소에도 활용하면 공제율이 상이한 직불(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사용 비율을 관리해 연말정산 공제액을 늘릴 수 있다.

더쎈카드 관계자는 "자신의 카드 사용유형을 파악한 뒤 카드 혜택을 더 받는 방법에 집중한다면 2024년에는 스마트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사라지는 카드사 포인트 1000억원을 포함해 놓치고 있는 카드 혜택은 없는지 더쎈카드를 통해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더쎈 카드 결산' 서비스는 경품 지급 및 최대 36만원 캐시백의 카드 추천 등 푸짐한 이벤트와 함께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