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정식당명 확정…당 컬러는 '개혁오렌지'

윤건형 한국디자인학회 이사 영입
'젊음' '대담함' 상징 색 개혁 강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창당을 준비 중인 가칭 '개혁신당'은 이를 정식 당명으로 쓰기로 했다. 당을 상징하는 색은 '개혁오렌지'로 정했다.


개혁신당은 16일 윤건형 한국디자인학회 이사 및 수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를 당의 홍보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상해교통대학교 교수를 지냈고, 매년 열리는 일본의 굿디자인상(Good Design Award,)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윤 본부장 주도하에 결정된 개혁신당의 당 색인 개혁오렌지는 '젊음', '대담함'을 상징하는 오렌지색에 당의 이미지인 개혁을 합친 것이라고 당은 밝혔다.

'개혁신당' 정식당명 확정…당 컬러는 '개혁오렌지'

정치권에서는 빨간색과 노란색을 섞은 주황색이 보수와 진보를 합친 색이라는 해석이다. 국민의힘은 2012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당 색도 붉은색으로 변경했다. 정의당은 노란색을 사용하고 있다. 주황색은 안철수 의원이 2020년 창당했던 국민의당의 상징색이기도 하다.


허은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오렌지 혁명'이라는 과거 사례에서 찾을 수 있듯 하나의 목표에 집중해 나아가겠다"며 "강인한 검정색과 자유·참정권을 상징하는 흰색을 보조 색으로 입혀 당 색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디자인으로 구태의연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양당이 아닌 신당에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역량을 보태고 싶다"며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움을 더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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