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ICT산업협회, 이웃돕기 성금 2500여만원 기탁

대경 ICT 산업협회(협회장 박윤하)는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1500만원, 자원봉사 능력개발원에 1000여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협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모금 활동은 예년보다 더 많은 회원사가 기부금 모금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협회의 따뜻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왼쪽)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전달한 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왼쪽)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전달한 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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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 ICT 산업협회는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나가며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협회는 ‘어르신 쉼터 희망의 집’ 무료봉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가 기승일 때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과 방호복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기부처를 확대해 대구연탄은행, 대구행복진흥원, 자원봉사 능력개발원(대구쪽방상담소) 등을 통해 물품과 기금을 전달하며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뜻깊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윤하 대경 ICT 산업협회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드리고,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협회가 회원사와 함께 준비했다.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돼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경 ICT 산업협회는 대구 경북권 300여 IT/CT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된 단체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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