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경기도 안성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하는 도시를 3대 핵심 시정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3일 언론인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민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혁신 성과를 창출했다"며 "올해도 멈추지 않는 혁신의 힘으로 안성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 ‘시민 중심·시민 이익’을 향한 희망찬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분야별 올해 사업 방안도 설명했다.
보건복지 분야는 ▲노인돌봄과 신설 및 어르신 건강·보건 업무 일원화 ▲어르신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자활근로자 확충 ▲장기요양재택의료 및 아동돌봄·의료지원 강화 ▲출산양육 지원 및 부모급여 인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호국보훈수당 지급 등을 추진한다.
산업 및 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및 전담 부서 신설 ▲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산업단지 고도화 및 기업 전수 조사 ▲안성도시공사 설립 추진 ▲원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지역화폐 인센티브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했다.
교통 및 인프라 분야는 ▲광역버스 교통망 확충 ▲시내버스 라운지 설치 및 편의시설 확대 ▲어르신 무상교통 지속 및 아동·청소년 지원 확대 ▲공영마을버스 추진 ▲수요응답형 똑버스 및 행복택시 활성화 ▲가족센터·평생학습관·공감센터·청년창업센터·행정복지센터 준공 등을 제시했다.
농축산업 및 문화관광 분야의 경우 ▲농촌협약사업 및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활성화 ▲농업종합행정타운 및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공공급식 확대 및 로컬푸드 육성 ▲축산냄새 저감 및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지원사업 및 문화재단설립 추진 ▲호수관광개발 및 금북정맥 탐방로 조성 ▲바우덕이 축제 및 지역행사 활성화 등을 핵심 사업으로 제시했다.
김 시장은 "도시의 위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혁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보듬는 따스한 행정과 시민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빛나는 미래를 준비해 안성의 혁신을 꽃피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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