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쉼이 어우러진 공간' 용인 영덕도서관 개관

영덕숲자림터공원에 연면적 2307㎡ 규모
열린 공간 설계…아파트 연결되는 옥상쉼터 눈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용인 지역 19번째 시립도서관인 '영덕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용인 영덕도서관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용인 영덕도서관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영덕도서관이 21일 개관식 행사를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영덕도서관은 용인지역에서 첫 민간공원특례 사업으로 조성된 영덕동 '영덕숲자림터근린공원' 내에 지어졌다.

도서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307㎡ 규모며,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전 층을 경계 없는 열린 공간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지상 3층에는 인근 공동주택과 공원으로 연결되는 옥상쉼터가 있다. 2 만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2층 다목적실은 특별한 행사가 없어도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된다.


시는 도서관 건립 과정에서 실시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도서관 특성화 주제를 '여행/지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도서관은 이와 관련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독서를 좋아하는 용인시민들의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시에서 계속 노력할 테니 시민들께서 영덕도서관을 자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