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럽의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3회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사실상 통화 긴축이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5시 10분 기준 영국 FTSE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2% 오른 7678.37, 독일 DAX 지수는 1.28% 오른 1만6980.19로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CAC 지수는 전장대비 1.37% 오른 7634.28를 기록 중이다. 유로 스톡 600 지수는 1.50% 상승한 479.5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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