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이영구 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 승진

롯데그룹 식품군 총괄대표인 이영구 사장이 6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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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 식품군의 포트폴리오 개선, 글로벌 사업 확대,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총괄 지휘하며 안정적인 흑자구조를 만들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영구 부회장은 1987년 롯데칠성 물류기획팀을 시작으로 1997년 롯데그룹 정책본부 개선실, 2009년 롯데칠성 영업본부장을 거쳐 2017년에는 롯데칠성 대표 자리에 올랐다. 2021년엔 롯데 식품 BU 장을, 2022년엔 롯데제과 대표이사를 지냈고 이후엔 롯데그룹 식품군 총괄대표를 맡았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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