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동구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12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일정은 2024년 10월 예정이며, 후분양으로 진행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다.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단지는 대전의 간선 횡단도로 중 가장 주축이 되는 한밭대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둔산 생활권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연구단지, 둔산동 학원가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로 가까워 차량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동부네거리 버스정류장에서는 지선버스와 간선버스를 포함하여 12개 노선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복합터미널이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내년에 착공이 예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의 동부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선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조성돼 있다. 단지 앞 대전복합버스터미널 내에 위치한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대전한국병원을 비롯해 다수의 금융기관이 자리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 주변에 매봉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이 위치했으며, 고봉산, 매봉산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이 위치하며,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을 기다리고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특히 대전시 동구는 약 2만여 세대 개발계획과 도심융합특구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실제로 인근에 위치한 성남1구역은 이주 및 철거가 마무리돼 분양을 계획 중이다. 구성(성남동)2구역, 성남3구역, 가양5구역의 경우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 외 복합버스터미널 일대 민간개발 및 가양1구역,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전역세권개발 등 다수의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이중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아파트는 지역 내 최고층인 49층으로 지어져 대전시 동구 내 상징적인 건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차별된 혁신 설계를 선보였다.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선보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2.5m의 천장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확 트인 공간감과 넓은 실사용 면적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전 세대 3면 발코니, 높은 층고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단지다”며 “대전시의 동부권 개발과 교통 개발 호재 등으로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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