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특례시 미래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가 한국지방정부학회, 창원시정연구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시 미래성장 방향과 전략을 찾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지방공공부문의 혁신모델 탐색 및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150여명의 대학교수, 연구원 등이 참여해 3부 19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례시 현안과 과제 ▲국토교통 및 항만 정책 방향 ▲청년 정책 방향 ▲재난대응 ▲수돗물 관리 방안 등 지방행정 여러 분야에 걸쳐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지고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됐다.
특히 특례시 현안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 고양, 용인특례시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준비 전략을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논의의 장”이라며 “시 발전에 시사점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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