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화순읍 중심지 남산공원을 문화·여가·휴식을 아우르는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나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남산공원 조성 사업은 군민 모두가 사계절 언제든지 편히 쉬어가고 힐링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을 목표로 화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남산공원 조성계획 조감도. [사진제공=화순군]
지난 7월 7일 100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남산공원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그늘숲 조성, 잔디 언덕 등을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남산공원 조성 사업은 2024년 산림청 기후 대응 도시 숲 공모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여름을 대표하는 수국정원, 사계 정원, 겨울 정원 등 공간의 특성과 주제(테마)를 구현한다.
또 산책로와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큰 나무를 심어 녹음이 있는 시원한 그늘숲을 제공하는 등 군민들이 사계절 내내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을철 볼거리를 위해 남산공원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 사이로 한 시 조성한 맨발 산책길이 주민들로부터 의외의 호응을 받아 이번 남산공원 조성 사업에 맨발 산책로 약 1km 구간을 반영해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복규 군수는 “남산공원은 향후 100년을 내다보고 후대까지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하겠다. 사계절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여 군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산 공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 프로그램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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