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25일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에 분향소가 마련됐다.
이태원 참사 경남대책회의가 연 추모식에는 민주노총 경남본부, 진보당, 정의당, 도내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1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아픔과 기억은 생생하다”라며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태원 참사 경남대책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한서빌딩 앞 문화광장에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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