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4일 오전 11시부터 금천구청 광장에서 ‘2023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과 평생학습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주민에게 공유하고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은 전시, 체험, 세계문화 체험, 공연 구역으로 구성된다.
전시 구역에서는 문인화, 서예, 멋글씨(캘리그래피), 손뜨개 등 작품을 볼 수 있다. 공연 구역에서는 11시부터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아카펠라와 해금, 우쿨렐레 등 풍성한 연주가 진행된다.
체험 구역에서는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롱 만들기, 사고력 보드게임, 도구를 활용한 놀이 체육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며, 세계문화체험 구역에서는 핀란드, 독일, 베트남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배움과 문화를 누리는 것에는 나이의 장벽이 없다”며 “축제에 오셔서 동아리 활동과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보며,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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