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아이에스, 온힐과 반려동물용 MOU…"의약품 개발"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 는 반려동물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온힐과 반려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드림씨아이에스 유정희 대표이사, 김도형 온힐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파트너쉽을 통해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각 분야 발전을 도모한다. ▲반려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개발 전략 단계부터 인허가 컨설팅, 임상시험 등 신약 개발 전 주기 서비스의 노하우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협력 ▲반려동물용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상용화에 대한 개발 전략 ▲해외 진출에 대한 협력 방안 도모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온힐은 반려동물 제품과 동물의약품 유통에 있어 온라인·오프라인·동물병원 등 국내 유일 옴니채널(Omni channel)과 플랫폼을 갖춘 반려동물 케어 전문기업이다. 전국에 1000곳 이상의 동물병원 직거래 네트워크와 온라인 플랫폼 등 영업 역량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심장사상충 백신뿐만 아니라 동물 치매치료제 등 반려동물 의약품·의료기기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온힐은 비임상시험수탁업체 ‘노터스’의 창업자로 알려진 김도형 대표와 CJ제일제당, 한미약품 출신 마케팅전문가 유정우 대표가 설립한 반려동물 사업 전문업체다. 설립해 인 2021년 매출 97억원, 2022년 288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쳤다.

김도형 온힐의 대표는 “반려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 관련 제품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인허가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반려동물용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 제도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드림씨아이에스만의 임상개발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유정희 대표는 “당사의 사업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아가는 단계에서 이번 협약을 토대로 온힐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가 반려동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는 만큼 추후 국내 바이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 분야에 걸친 임상시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완벽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씨아이에스는 지난 8월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약 및 의료기기 글로벌 라이선스 중개업 ▲펫 및 동물용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의 개발 및 컨설팅업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전·임상 빅데이터 분석업 등의 신규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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