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겨루기 간판 이다빈(서울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뿐히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다빈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겨루기 여자 67㎏ 초과급 8강전에서 대만의 반윈츠를 라운드 점수 2-0(9-5 6-5)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태권도는 3~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4강전에서 패한 선수에게 모두 동메달을 준다.
이다빈은 카자흐스탄의 칸셀 데니스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남자 80㎏ 초과급에 출전한 이선기(수원시청)는 16강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알리 아크바르 아미리에게 라운드 점수 0-2(1-4 8-9)로 패했다.
우리나라는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서 전날까지 금메달 3개를 땄다. 이번 대회 첫날인 24일 품새 종목에선 금메달 2개를 따냈다.
이다빈까지 우승하면 닷새 연속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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