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하와이 산불 피해 복구 위한 기부 캠페인

10월11일까지 진행
현지 상품 예약 시 판매가 1% 기부금 적립

모두투어 는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하와이주 마우이섬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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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캠페인은 10월11일까지 계속된다. 해당 기간 모두투어 하와이 상품을 예약할 때마다 판매가의 1%를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산불 피해를 입은 마우이섬과 섬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모두투어 대부분의 하와이 상품은 와이키키 해변과 호놀룰루가 위치한 메인 섬인 오아후를 방문하는 상품이다. 이외에 카우아이, 라나이, 하와이 아일랜드섬은 평소와 다름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이번 산불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로 마우이 시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과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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