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취약층 학생 8명에 장학금 400만원 전달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역 취약계층 학생 8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역 취약계층 학생 8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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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저소득계층 학생 8명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5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도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써 달라며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연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기평택항만공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택항만공사 및 다양한 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올해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방문 급식 봉사, 평택항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말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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