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이재명 '법인카드 유용 묵인 의혹' 조사 착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추가 폭로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익위는 전 경기도 공무원인 A씨의 관련 신고를 접수해 담당 부서에 사건을 배정했다.

A씨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였을 때 부인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을 지시 혹은 묵인했고 스스로도 공금을 횡령했다며 공직자 부패행위로 권익위에 신고했다.


이 대표의 경기지사 근무 당시 비서실 별정직 7급 공무원이었던 A씨는 지난해 김씨의 과잉 의전 의혹을 제보해 공익신고자로 인정받기도 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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