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 의장, 권택형 상공회의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8월 착수한 이차전지 육성 정책, 기반 시설 구축 및 활용방안, 기업 수요 설문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작성한 보고서 점검을 위한 최종 자리이다. 상주시 이차전지 산업 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정책적, 기술적 측면에서의 중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상주시가 '이차전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을 보면 상주시 공성면 용안리와 평천리 일대 부지(197만 4954㎡, 약 60만평 규모)를 중심으로 이차전지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산학연 연구개발 활성화 및 인력양성,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9월쯤 주민 동의를 거쳐 내년 중 실시설계 후 부지매입에 들어갈 예정이며 완공은 2029년쯤으로 잡고 있다. 사업비는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 특수목적법인을 통한 민간개발 방식이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이차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책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 유치와 투자를 끌어내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SK에코플랜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T/F팀을 구성한 뒤 개발동의서를 확보하는 등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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