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마산대학교 … 산학 협력 협약식 가져

청소년의 현장실습·진로체험의 기회 확대

경남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산학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마산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식을 했다.


이날 수련관 사무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마산대 호텔바리스타학과 장성희 교수 등 직원 7명이 참석, 수련관 관계자들과 청소년의 진로 및 현장실습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발달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수련관 마산대학교와 업무협약. [이미지 제공=창녕군]

청소년수련관 마산대학교와 업무협약. [이미지 제공=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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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공동연구 및 개발에 관한 사항 ▲교수 현장 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에 관한 사항 ▲시설 및 실험, 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 기관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마산대학교 호텔바리스타학과 장성희 교수는 “지역에서 바리스타 교육에 대해 열정적인 모습으로 임하는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체험 및 현장 체험의 기회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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