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7일 압해읍 분재정원에서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 개막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크로코스미아로 만나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압해읍 분재정원에서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 개막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신안군]
축제 기간에는 크로코스미아 꽃이 그려진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겨울에 배달되는 ‘느리게 배달되는 엽서 쓰기’가 진행되며, 크로코스미아로 만든 포토존에서는 SNS 프로필용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입구에 설치된 기념품 샵에서는 꽃과 관련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분재정원 내 유리온실에서는 분재정원이 보유한 명품 소사나무 분재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자산어보 전시회’가 열려 꽃과 예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박우량 군수는 개막식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꽃이 피어 이제는 우리나라의 여름을 대표하는 꽃축제가 됐다”며 “크로코스미아 꽃을 보며 무더운 여름을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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