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가 베트남 호찌민시 락홍대학교(Lac Hong University)와 현지 시각 지난 7월 5일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신설되는 동명대 국제대학 재학생들의 한국 취업·정주 비자 발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각 대학에서 2년씩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영어 트랙·한국어 트랙 복수학위 과정 개설한다.
또 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재학 중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과 졸업 후 부산시 지역특화형 비자 프로그램으로 한국 기업에 취업하고 부산 지역에 거주할 수 있는 취업 지원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동명대학교와 락홍대학교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협약식에서 전호환 총장은 “이제 유학생은 단순히 한국 대학에서 학위만 취득하고 귀국하는 외국인 학생이 아니라, 졸업과 동시에 한국에서 취업하고 건강한 부산시민으로 정착하는 ‘제2의 국민’으로 키워야 할 학생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대학 간 국제교류 협력사업은 재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함께 한국 정주 대비 체험사업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락홍대학교는 베트남 동남부 동나이성 지역 최초의 사립대학교로 8000여명의 학생과 600여명의 교직원이 있으며 23개 학부, 8개 대학원 과정, 2개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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