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성산근린공원에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제시 성산공원 내 유아 숲 체험공간 전경.[사진 제공=김제시]
유아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유아들의 이동 동선의 최소화, 차량 주차 등을 고려해 성산공원 주차장 인근 소나무 숲을 활용했다. 보도블록 보행로 정비, 침목계단 철거 및 데크 계단 설치, 체험시설과 휴게시설 설치, 화장실 정비 등 유아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게끔 조성됐다.
숲 체험 공간에는 숲속 술래잡기 놀이, 외줄 건너기와 짧은 흔들다리 건너기 등 6종의 체험시설을 설치했다. 유아들이 산림 체험을 통한 창의력 발달, 정서 함양을 꾀하고 가족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휴양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조성된 숲 체험공간과 연계해 성산공원 내 노후 시설물 정비한다. 숲 대피소와 야외체험 학습장 등을 하반기에 추가 조성해 다음 해 산림청에 유아숲체험원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성산 공원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유아숲체험원 조성으로 육아 환경 개선과 아이들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해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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