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1월 말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82교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해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해양 수도 부산의 특성을 담은 이 아카데미는 해양클러스터와 지역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미래지향적 해양 교육을 활성화하고 해양 분야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
이번 아카데미에는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6개 기관과 지역대학 소속 해양 분야 전문가 50명을 아카데미 강사로 초청했다.
이들은 ‘해양 과학 기술’,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수산 분야 진로’ 등을 주제로 학교를 방문해 74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협력해 해양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해 ‘선박·해기사 체험’ 프로그램도 8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한종환 시 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전문가들의 맞춤형 해양 교육으로 해양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부산지역 해양 전문기관과 연계해 해양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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