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협의회를 구성하고, 대학 청렴도를 높이는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전북대는 지난 19일 대학 본부 회의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교학부총장, 연구부총장,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로 구성된 청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전북대 청렴 문화 확산 협의회 모습.[사진 제공=전북대]
전북대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획기적인 개선으로 양오봉 총장 취임 이후 부정·비위 사건을 사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윤리감사실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왔다.
이날 협의회 안건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 중인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한 최근 3년간 평가 결과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실천 계획 4개 영역 13개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이와 함께 전북대 부패 취약 분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했다.
앞으로 전북대는 청렴 문화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본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와 관련된 위원회를 구성해 청렴도 제고와 맞춤형 실천 계획의 추진 상황 모니터링 등 지속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부정부패 예방을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오봉 총장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먼저 청렴해야 한다"며 "대학 운영 전반에 대해 촘촘하게 점검하고 정부 시책이나 관련 법령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우리 대학을 가장 청렴한 대학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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