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박물관,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13일간 의병박물관 특별 전시실 및 야외광장에서 2023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사업으로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5개 권역별 1개 지역이 선정됐다. 경상권에서는 창원과학체험관 주최로 의병박물관이 선정돼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이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이미지 제공=의령군]

의병박물관이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이미지 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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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과학관’은 눈으로 보고 만지며 과학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작동형 체험 전시물과 인터렉티브 콘텐츠 및 VR·AR 체험 등이 탑재된 이동형 과학차량이 준비됐다. 천문학 아카데미와 아두이노 RC카 만들기 및 3D 펜수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을 통해 과학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 학생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4일과 7월 1일 오후 1시에는 과학 마술과 공연 등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 자세한 운영계획은 의병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기간에는 의병박물관은 월요일도 정상 운영한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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