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 한 달 만에 조민 유튜브 채널 20만 돌파 목전

19일 오전 19만5000명 돌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한달여만에 구독자 2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조씨의 유튜브 채널인 '쪼민 minchobae'의 구독자 수는 19일 오전 현재 19만5000여명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지난 14일 유튜브 새단장 소식을 알렸다. 사진출처=조씨 유튜브 채널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지난 14일 유튜브 새단장 소식을 알렸다. 사진출처=조씨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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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는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한 데 이어 지난달 12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에 누리꾼들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는데 유튜브 채널은 개설 이틀째에 5만명을 돌파했고 지난달 23일에는 10만명을 넘어섰다. 현재 조씨의 유튜브 채널에는 5개의 영상이 게시됐다.


조씨는 지난 14일 '[취미부자?N잡러?] 유튜브 새 단장 했어요! 로고부터 인트로 음악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유튜브 새 단장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조씨는 영상에서 "오늘은 제가 쉬는 날인데 다음 주부터 제가 유튜브 새 단장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튜브 로고와 채널 아트, 그다음에 인트로, 아웃트로 뮤직까지 새 단장을 좀 같이 해보려고 하는데 아트까지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로고만은 좀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20일 오전 10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의 1심 판결을 선고한다.


강 변호사 등은 2019년 8월 유튜브 방송에서 '조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며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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