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복지로 신청사업 45→50종 확대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운영하는 복지서비스 종합 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신청가능한 사업이 45종에서 50종으로 확대된다고 19일 밝혔다.


추가되는 사업은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가사·간병 방문지원, 장애인활동지원 중 긴급활동 지원사업 등이다. 그간 해당 사업을 신청하려면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해 불편함이 컸다. 앞으로는 복지로를 통해 공동·금융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전병왕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특히 발달장애 및 가사간병 지원 복지서비스는 직접 신청이 어려운 분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온라인 확대로 복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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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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