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제4대 전형주 대표이사 취임

군포문화재단 제4대 전형주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7일 열렸다.


전 대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이학·예술학 박사를 취득한 후 오랜 기간 대학교수로 재직해왔다. 또한 문화 행사 기획자로서 활발한 방송·저술 활동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오른쪽)가 7일 임명장을 받고 하은호 군포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오른쪽)가 7일 임명장을 받고 하은호 군포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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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장, 김홍신 작가, 원로 개그우먼 배연정, 최양락·팽현숙 부부 등 문화계 인사, 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명장은 하은호 시장이 직접 전달했다.

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군포문화재단의 뜻깊은 해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책임경영, 행복경영으로 가슴 뛰는 조직을 만들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군포문화재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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